입맛은 살아나고, 식비는 내려가고!
봄이 되면 시장에 봄나물들이 가득하죠.🌸
달래, 냉이, 봄동, 미나리, 봄무…
이런 제철 채소는 가격도 저렴하고, 영양도 풍부해서 한 주 식단으로 구성하면 진짜 좋아요.
오늘은 봄 제철 채소로 만든 1주일 반찬표를 소개할게요.
요리 초보도 따라 할 수 있는 간단한 반찬들이라서
자취생, 신혼부부, 주말 반찬 준비하는 분들 모두에게 추천!
🗓️ 1주일 봄 반찬표 – 이렇게 구성했어요
이번 반찬표는 하루에 1~2가지 반찬으로 충분한 구성이에요.
중복 재료 없이, 부담 없이,
딱 일주일 돌려 먹기 좋은 구성이니까 참고해서 응용해도 좋아요!
Day 1: 달래무침 + 계란찜
Day 2: 냉이된장무침 + 두부조림
Day 3: 봄동겉절이 + 멸치볶음
Day 4: 미나리나물무침 + 감자채볶음
Day 5: 봄무생채 + 어묵볶음
Day 6: 냉이된장국 + 김 계란말이
Day 7: 남은 나물 모둠비빔밥 + 깻잎무침
🍽️ 하루하루 반찬 설명 & 조리 팁
Day 1 – 달래무침 + 계란찜
알싸한 달래는 밥 비벼 먹으면 최고!
계란찜은 전자레인지로 5분이면 가능해서 궁합 최고.
Day 2 – 냉이된장무침 + 두부조림
향이 진한 냉이는 된장 양념에 살짝 무치기만 해도 맛있고,
부드러운 두부조림과 궁합이 좋아요.
Day 3 – 봄동겉절이 + 멸치볶음
새콤하게 무친 겉절이와 단짠 멸치볶음은
김치 없이도 밥을 부르는 조합!
Day 4 – 미나리무침 + 감자채볶음
미나리는 소금+참기름만으로도 충분히 맛있고,
감자채볶음은 5분 컷 반찬으로 아침에 딱 좋아요.
Day 5 – 봄무생채 + 어묵볶음
봄무는 그냥 생으로 먹어도 아삭하고 달아요.
쌈무처럼 겉절이해도 되고, 양념에 무쳐도 OK.
Day 6 – 냉이된장국 + 김 계란말이
나물무침이 질릴 때는 냉이로 국 끓여서 따뜻하게 한 끼!
김 넣은 계란말이는 짭짤한 밥반찬으로 잘 어울려요.
Day 7 – 남은 나물 비빔밥 + 깻잎무침
일주일 동안 남은 나물, 겉절이 조금씩 다 모아서
참기름 + 고추장 비빔밥으로 재탄생!
깻잎무침은 향긋한 마무리 반찬으로 최고.
🧺 장보기 & 재료 추천
봄 제철 채소는 대부분 시장이나 동네 마트에서 저렴하게 구입 가능해요.
일주일 구성으로 예상되는 장보기 리스트는 이 정도예요:
재료 용도
달래 1줌 무침
냉이 1줌 무침, 국
봄동 1포기 겉절이
미나리 1줌 무침
봄무 1/4개 생채
두부 1모 조림
계란 1판 찜, 말이
어묵 1팩 볶음
김, 멸치, 감자 기본 부재료
봄 제철 반찬, 식비도 기분도 살려줘요 🌿
한 번에 몇 가지 반찬만 만들어 놓고
하루하루 다르게 돌려 먹는 식단이면 지겹지 않고, 알차게 먹을 수 있어요.
봄 제철 채소는 한정된 계절에만 즐길 수 있는 자연의 선물 같은 느낌이에요.
기분도 상쾌해지고, 밥상도 산뜻해지니까
이번 주에는 꼭 봄 식단 한 번 도전해보세요!
다음엔
👉 “냉이, 달래 남았을 때 리메이크 반찬 아이디어”
같은 시리즈도 준비해볼게요.
혹시 다른 반찬 조합이나 채소 활용법이 궁금하면 댓글로 알려줘요 😊
언제나 좋은 일만 가득하길, 힘든 일이 와도 긍정적인 마음으로 잘 이겨내는 여러분들이
되시길 바랄게요! 화이팅입니다!!